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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리뷰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 영화 리뷰: 혼란스러운 장르의 정체성

by SeouLog 2024. 1. 25.

영화는 6인조 전문 털이범들이 큰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인터폴 요원과 함께 5억 달러 상당의 금괴를 탈취하는 계획을 세운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코미디 장르로 유명한 케빈 하트의 신작이기 때문에 많은 관객들이 기대를 했으나, 영화는 코미디보다는 정극에 가까운 스타일을 보여주며 기대와 다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스토리라인과 진행 방식

"하트 오브 스톤"과 유사하게 이 영화 역시 오프닝부터 액션을 보여주며 시작합니다.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을 배경으로 한 장면들과 잔잔한 액션들이 연속되지만, 영화의 후반부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인 액션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액션 장면들은 전문가들에 의하면 실망스러운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주요 배우진과 연기력 평가

이 영화의 주연인 케빈 하트를 비롯하여 우르술라 코르베로, ns윤지, 빌리 매그너슨 등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하지만, 영화 전반에 걸쳐서 배우들의 연기나 대사는 큰 임팩트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케빈 하트는 그의 전매특허인 코미디 요소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습니다.

제작비용과 투자 불균형

이 영화의 제작비용은 약 1억 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막대한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퀄리티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객들은 제작비 대부분이 유명 배우들의 출연료에 사용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인 평가와 관람 추천 여부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는 기대를 모았던 넷플릭스의 신작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작품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장르의 혼란, 액션 장면의 부족, 연기력 문제 등 다양한 요소들이 이 영화를 최악에 가까운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케빈 하트나 ns윤지의 팬이라면 한 번쯤은 시청해볼만한 가치는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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