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씨가 자신이 직접 뉴진스(New Jeans)를 기획하는 과정에, 또다른 하이브 기획사인 소스(Source)에서 연습생과 자본을 가져와 활용한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그녀가 노트북 제출을 거부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그녀가 제출 여부를 결정하기도 전에 HYBE가 이미 ‘민희진의 노트북 제출 거부’에 관한 기사를 퍼뜨렸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HYBE 소속 아이돌에 대한 역바이럴(Reverse-viral)을 주도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방시혁과 민희진이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눈 사실이 밝혀졌는데, 방시혁은 민희진에게 "에스파를 밟을 수 있니?"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뉴진스의 데뷔 후 방시혁의 태도는 크게 달라졌으며, 데뷔를 축하한다는 카톡을 보낸 후, 그 이하에 "행복하니?"라는 메시지를 추가했고, 원래 보냈던 "ㅋㅋ" 메시지는 삭제했다고 합니다.
HYBE와 민희진의 갈등
HYBE가 민희진을 완전히 지원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뉴진스의 데뷔 전 홍보를 허용하지 않았으며, 오직 SOURCE의 걸그룹인 르세라핌(Le Sserafim)만이 의미 있는 홍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관리권에 관해서는 민희진이 주장하는 바와 달리, 그녀가 경영권을 차지하려 한 적이 없으며, 그녀의 노트북에서 발견된 'HYBE의 죄악' 문서는 HYBE가 강제로 만들게 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 모든 일로 인해 양측의 관계는 더욱 악화되었으며, HYBE는 민희진에 대한 가짜 뉴스와 역바이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민희진이 HYBE를 비판한 문서를 작성한 것은 사실이지만, 경영권을 장악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었다고 그녀는 주장했습니다.
뉴진스와 HYBE의 불화
민희진은 ILLIT의 '표절'에 대해 인정하면서, 방시혁이 그녀나 뉴진스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을 통제하려 했으며, 뉴진스를 모방하여 ILLIT을 출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아이돌을 개인적으로 비난하기 위해 그들의 이름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언급했다고 말했습니다.
프레스 컨퍼런스 내내 민희진은 HYBE에 대한 비판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뉴진스 언급 시 울먹이는 모습에서 그녀의 상황이 매우 불공평하고 고통스럽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HYBE가 방탄소년단(BTS) 비판 발언을 했다는 민희진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그녀는 밝혔습니다.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로 여론은 민희진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YouTube에서 민희진을 비난하는 댓글이 많았으나,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민희진에 대한 여론이 긍정적으로 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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