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예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데뷔 멤버들의 실체가 밝혀질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오늘 밤 12시(12일 0시)에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베일이 벗겨졌습니다. 수천 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이들이 누구일지에 대해, 세계의 K팝 팬들이 귀를 기울인 바 있습니다.
베이비몬스터의 멤버 수 화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점 중 하나는 베이비몬스터가 몇 명의 멤버로 구성될 것인가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그동안 YG의 걸그룹은 2NE1과 블랙핑크를 이어가며 4인조를 기본으로 하였지만, 이번 베이비몬스터의 경우는 처음부터 5인조를 목표로 기획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YG가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7인조로도 출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현재 K팝 세계에서는 10명 이상의 대형 그룹부터 4인조까지 다양한 멤버 구성을 가진 그룹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멤버의 수는 그룹의 개성과 스타일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멤버 수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습니다.
베이비몬스터 데뷔 구성, 팬들의 예상은 맞았을까?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이전에 "베이비몬스터는 처음부터 5인조로 기획하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5인조로 데뷔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죠. 그동안 팬들은 각자의 예상을 통해 뜨거운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결과는...
YG는 공식적으로 베이비몬스터의 멤버가 아현, 루카, 치키타, 하람, 파리타, 로라, 아사 등 7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K-pop 씬 변화 예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공식 블로그에 올린 영상을 통해 데뷔 멤버를 직접 공개하며 "마지막에 합류가 결정된 아사와 로라는 YG 팬 여러분이 뽑아 주신 멤버"라고 7인조 데뷔의 배경을 이야기했습니다.
베이비몬스터는 올해 가을 데뷔를 목표로 준비를 이어가며 단체 및 유닛 활동 등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들이 어떤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을지, 그리고 그들이 어떤 색깔로 K-pop 씬을 물들일지 기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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