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1 교섭: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 인질 구출을 위한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다. 두 사람은 원칙과 방법이 다르지만 인질을 구하기 위해 협력하는데 상황이 쉽지 않다. 이야기의 소재는 2007년 실제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최악의 피랍사건이다. 선교에 나선 여러 명의 한국인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과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 재호(황정민)이 만난다. 원칙과 방법이 다른 두 사람 재호는 교섭 전문가지만, 이번에 처음 아프가니스탄을 다니기 때문에 현지 사정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 반면 대식은 현지 사정에 능통하지만, 임무 수행 방식에서 재호와 차이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인질 구출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나 조건과 상황은 매우 어려워 계.. 2023.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