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날,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축제 #이번주말은여기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입니다. 기념일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다양한 축제 행사를 엽니다.

올해의 주제는 '책, 경계를 허물다. 걸음 걸어 책방으로'

책을 통해 모든 이들이 자유롭게 접근하고 생각을 나누며 연대하자는 취지로 전국 지역서점 및 출판사 50곳이 도서와 출판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책 시장이 마련됩니다. 또한 촉각 도서 체험, 오디오북 체험, 종이접기 유튜버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시민들이 직접 헌책을 가져와 전시하고 교환하는 공간 등이 준비되어 있다는 소식입니다.

작가와의 소통도 가능

작가와 독자들이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첫날에는 이지선 작가와 김겨울 작가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다음 날에는 이명현 작가의 강연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코로나 이후 첫 대면 행사로 돌아온 세계 책의 날

지난 몇 년간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책의 가치와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는 대면 행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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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특별한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책을 통해 생각과 감동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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